일자리·학군·치안 최고 평점…어바인, 살기좋은 도시 6위[LA중앙일보]

살기 좋은 도시 어바인이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은 대규모 쇼핑몰인 어바인 스펙트럼 전경

 

어바인은

▶30마일내 고등교육기관 10곳

▶인구 1000명당 범죄 1건

▶12년간 일자리성장률 41.58%

▶중간수입 연 11만6000달러

▶중간 주택값 52만2500달러

“학군 좋고 게다가 안전하고. 아이들 키우기에 이만한 곳이 있나요.”(초등학생 아들 2명을 둔 미셸 안)

“산책로도 잘 되어 있고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서 나이든 우리에게도 살기 편한 곳이죠.”(65세 김경수씨)

“쇼핑몰도 많아 편리하고 공원이 잘 조성돼 있어서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노스우드 거주 제임스 정씨)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이 전국에서 살기 좋은 중소도시 6위에 올랐다.

경제전문지 머니 매거진이 인구 5만~30만 명 규모의 전국 중소도시를 주택가격 학군 치안 등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가주에서는 어바인이 유일하게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머니 매거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조사에서 어바인은 구직 기회가 많고 학군이 좋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어바인은 주민 1000명이 늘어날 때마다 최소 5에이커 크기의 공원을 새로 만들고 있어 주민들에게 여유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곳곳에 자전거 도로와 녹지대가 잘 형성되어 있었다.

인근 30마일 이내에 UC어바인 등 고등교육 기관이 10곳에 달하는 점과 범죄율이 인구 1000명당 1건이어서 안전한 도시로서도 인정받았다.

또한 2000~2011년 일자리 성장률이 무려 41.58%에 달해 구직 기회가 타도시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으며 도보 또는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비율도 6.2%로 높은 편이어서 운전에 대한 스트레스가 적은 편이었다.

이 지역 거주 가구의 중간 수입은 연간 11만6000달러 정도이고 중간 주택가는 52만2500달러로 분석됐다.

OC지역을 전문으로 하는 남승현 브로커는 “어바인의 경우 예전에는 교육 때문에 자녀가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로 선호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한인상권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면서 언어의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어 이민 1세들이나 노인들도 주거지로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 매거진 측은 “주택가격이 조금 높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최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앞으로 적정 가격에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1위는 카멜(인디애나)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맥킨리(텍사스.2위)▶에덴 프레이리(미네소타.3위)▶뉴턴(매사추세츠.4위)▶레드몬드(워싱턴.5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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